르노삼성자동차가 유로6 QM3 출시에 맞춰 11월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현금 구매 때 50만원 할인 또는 0.9%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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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로운 혜택이 포함되면 최대 47만원의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50만원 현금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소비자로선 추가 이익이다. 현금 구매 대신 밸류박스를 선택하면 개소세 인하 혜택과 0.9% 특별금리 할부는 물론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 보험 등 신차 가치를 높이는 구매 패키지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과 교원공제회원은 추가 30만원 할인을 받으며, 재구매는 구매 횟수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된다. 더불어 QM3를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14만원 상당의 스키드 세트가 무상 제공된다.
한편, 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ℓ를 모두 실현했다.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품목,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고, 주력 트림의 판매 가격은 동결했다.
2016년형 QM3 가격은 연말까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SE 2,239만원, LE 2,352만원, RE 2,450만원, RE 시그니처 2,533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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