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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X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스페셜 포토 공개…제대로 ‘B급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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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산이와 가수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11월23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SNS를 통해 “산이X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공개. 치토스 같은 자식”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검은 후드티에 ‘치토스 같은 자식’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커플룩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신곡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으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이다. 프로듀서 프라임보이 비트 위 두 사람의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듣는 재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B급 근성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극대화된다. 섹시한 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 못 차리는 두 남자의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매력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 이처럼 뮤직비디오의 심플한 구도 속 4차원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본격 병맛 섹시 코드로 예측할 수 없는 B급 남자들의 엉뚱한 유머코드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완성했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더블 싱글 앨범 ‘못먹는 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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