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서언과 서준이 싸운 후에 먼저 화해하는 법까지 터득했다.
11월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사소한 싸움 뒤 토라져 어색하게 앉아 서로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쌍둥이가 다투게 된 시작은 동화책이었다. 서언이 읽고 싶어 한 동화책을 서준이 먼저 뛰어가서 가져왔기 때문. 서언은 그 동화책을 직접 가져오고 싶었지만 서준이 먼저 가져오자 눈물을 쏟았다. 반면 서언을 위해 동화책을 챙겨주고 싶어 했던 서준은 서언의 뜻밖의 반응에 어리둥절해 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을 서준이가 뺏어갔다고 생각한 서언은 식탁에 나란히 앉아있는 서준의 의자를 살며시 옆으로 밀더니 서준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까지 돌렸다. 이에 서준은 서언에게 “형은 표정이 왜 그러냐”며 먼저 대화를 요청했다. 하지만 서언은 서준과의 대화를 거부했고 두 사람의 어색한 침묵만 이어졌다.
그러나 잠시 후 서언은 서준에게 먼저 화해를 요청을 했다. 식사로 나온 유부초밥을 들고 서준에게 “이거 먹어보라”며 먼저 말을 건 것. 서언은 직접 서준의 입에 유부초밥을 넣어주며 화해를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준 또한 자신의 유부초밥을 서언에게 건네며 화해 요청을 받아들여 시선을 모았다. 이내 쌍둥이는 언제 싸웠냐는 듯 “맛있다”며 만담을 나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어느새 훌쩍 자란 쌍둥이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더니 이젠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며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쌍둥이는 싸우는 것뿐만 아니라 화해하는 법도 스스로 터득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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