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그룹 틴탑 니엘이 연결고리를 1등으로 끊어내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11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약한남자’ 특집에 출연한 니엘은 이광수와 팀을 이뤄 서로 연결고리를 잇고 캠핑에 나섰다.
이날 니엘과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이날 부푸는 마음을 안고 짝꿍의 집에 방문, 니엘이 나타나자 실망감을 가득 드러냈다. 이에 니엘은 “형 저라서 실망하셨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애써 이를 부정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둘은 투닥거리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니엘에게 광수와 짝이 돼서 좋았던 점을 묻자 니엘은 “아직까지 좋았던 점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고 이를 뒤에서 듣고 있던 이광수는 니엘을 위협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연결고리 족구게임이 시작되자 니엘은 약한 남자가 아닌 체육돌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니엘은 열쇠를 획득해 짝꿍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캠핑장에서 탈출하는 최종 미션에서 동물들의 이름표를 뜯어 가장 먼저 탈출하는 등 의외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런닝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틴탑은 29일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 ‘틴탑네 엔젤 5樂室(오락실)’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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