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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이연복 “나는 셰프보다 주방장이라 불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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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이연복 “나는 셰프보다 주방장이라 불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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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아궁이’ 이연복이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으로 즐거움을 전한다.

11월20일 방송될 MBN ‘아궁이’에서는 셰프 이연복이 출연해 식당 배달원부터 주방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연복은 “13살에 주방 일을 시작했다”며 “26살 때 대사관 주방장으로 있던 중 축농증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 냄새를 거의 맡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울러 이연복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은 “셰프라는 말은 조리사, 요리사, 주방장과 같은 호칭 중 하나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양식은 셰프가 어울리지만 한식이나 중식은 셰프라는 말이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그래서 나는 주방장이라고 불리는 게 좋다. 누군가가 ‘셰프가 만든 음식은 멋있고, 주방장이 만든 음식은 맛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이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연복이 출연한 ‘아궁이’는 오늘(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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