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루시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20일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에 따르면 루시아가 2016년 1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이트 앤 셰이드(Light & Shade)’를 진행한다.
콘서트 제목 ‘라이트 앤 셰이드’는 지난 2014년 발매한 ‘라이트 앤 셰이드 챕터1’과 최근 발매한 ‘라이트 앤 셰이드 챕터2’의 연작앨범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빛과 그림자에 빗대어 표현한 루시아의 철학이 담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루시아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루시아는 지난 2011년 첫 정규 앨범 ‘자기만의 방’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곡을 발표했다”며 “특히 직접 겪은 경험이나 감정만으로 곡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진실한 가수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루시아만의 진실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 앤 셰이드’의 티켓은 오늘(20일) 오후 5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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