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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형 스파크 북미에 첫 발…세계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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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지난 14일 경남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대규모 선적했다고 밝혔다. 



 1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된다. 본격 선적 후, 오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북미용은 1.4ℓ 엔진을 장착한다. 신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제작됐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 기술연구소가 협엽했다. 생산은 경차 전문인 창원공장에서 담당한다.



 한국지엠 창원사업본부장 김형식 전무는 "신형 스파크 출시에 힘입어 창원 공장의 가동률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스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지엠 북미 수출의 선봉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수출을 개시한 스파크의 형제차 '오펠 칼'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세계 40여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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