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코리아 美 페스티벌'에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의 졸업작품전이 개최됐다.
11월16일 (사)한국모델협회 측에 따르면 이달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 美 페스티벌(Korea 美 Festival)'에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미용예술학과 졸업작품전이 진행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뷰티 판타지(Beauty Fantasy)라는 주제로 미래를 표현한 지오메트리부터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들과 비보잉이 접목된 스테이지 오브 어벤져스(Stage of Avengers), 매난국죽을 표현한 고전 무대, 그리고 무궁화를 헤어로 형상화하는 뷰티 판타지를 선보였다.
'코리아 美 페스티벌'은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2016 Asia Model Festival in SUWON CITY)’ 사전 행사의 일환이다.
패션모델, 레이싱모델, 피트니스모델, 피팅모델, 어린이모델,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코리아 등의 선발대회와 더불어 뷰티 아티스트, 패션디자이너 및 패션브랜드의 패션쇼와 퍼포먼스, 가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모델, 뷰티, 패션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다.
3일 동안 진행된 '코리아 美 페스티벌'에서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졸업작품전뿐만 아니라 무용학과의 오프닝 공연, 뮤지컬학과의 갈라 축하공연, 실용음악과 가수 양성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미용예술학과 졸업작품전에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과 예술교육원 모델학과의 모델들이 직접 참여했다.
현재 (사)한국모델협회는 SNS를 통한 다각적 마케팅 활동으로 오는 2016년 5월 수원 일대에서 열릴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은 ‘아시아모델상시상식(Asia Model Awards)’, ‘아시아 美 페스티발’,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로 구성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25개국이 참여한다. 패션, 뷰티, 이미용, 의료, 문화 콘텐츠 등 관련 산업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국제적 유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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