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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 ‘글로벌 오디션’ 개최 … 한국 모델 해외진출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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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2015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이 진행됐다.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다.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세계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 모델을 대상으로 해외 유명 에이젼시와의 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델들에게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밀라노 붐(BOOM), 홍콩 서니지, 엘리트 차이나, 엘리트 홍콩, FM LONDON, DOMINIQUE 등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현지 에이젼시 등의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 3일 동안 300여명의 모델이 해외로 진출 할 기회를 갖기 위해 도전했다.

특히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중앙아시아 로드 투 수원 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 키르키르스탄 여자 모델과 작년 페이스 오브 태국 출신 여자 모델도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3일간 진행된 오디션은 패션쇼 무대와 에이젼시 개별 심층오디션을 통한 현장 캐스팅이 이뤄졌다. 사전 실물오디션 시 한국모델의 해외진출에 있어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모델활동 경험이 풍부한 김무영, 소니아 등 선배 모델과 함께 첫 해외진출오디션 출신으로 밀라노, 파리, 홍콩 등 글로벌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병욱과 김양훈이 교육했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 그 동안 해외진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현재 밀라노, 파리, 홍콩, 상해, 북경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모델의 우수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모델협회는 2016년 5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 일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 축제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The 11th Asia Model Festival in SUWON CITY 2016)’ 행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은 ‘아시아모델상시상식(Asia Model Awards)’, ‘아시아 美 페스티발(Asia 美 Festival)’,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로 구성되고 25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축제다. 국제적인 유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SNS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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