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 박나래와 장도연이 비방용의 신세계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월7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지난 주에 이어 출연한다.
앞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전반전에서 인터넷과 TV방송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비방용 분장들과 멘트를 구사해 마심위(마이 리틀 텔레비전 심의 위원회)의 제지를 받았다. 하지만 인터넷 네티즌들의 큰 힘을 얻어 후반전에서 더욱 파격적인 댄스와 비방용 멘트들을 거침없이 구사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연말 파티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댄스 비법을 공개하며, 이 춤 하나면 파티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선언했다. 특히 ‘마리텔’ 공식 훈남 PD인 김우짱 PD를 사이에 두고 거침없는 섹시 댄스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박나래와 장도연은 전반전 1위를 달성한 이은결을 저주하는 공포의 주술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도중 갑자기 각종 술들을 꺼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또 비방용이 될 것을 염려해 원래 소개하려던 폭탄주 마는 비법이 아닌 연말연시 회식 자리에서 술을 피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이 방법들이 간을 지킬 수 있는 진짜 인생 팁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연하는 ‘마리텔’은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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