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내추럴 메이크업.
대놓고 “나 했어요”하는 색조 메이크업 보다는 바른 듯 안 바른 듯 은은한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열에 다섯 이상은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보다 수수하고 청초한 내추럴 메이크업에 매력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디에 포인트를 둬야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까.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비장의 3CE 뷰티템을 살펴보자.
내추럴 메이크업의 핵심은 베이스
‘3CE TINTED MOISTURE CUSHION CC’
트리트먼트를 한 듯 촉촉하게 피부를 감싸는 레이어링 쿠션 CC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광으로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미백, 주름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기능을 함유하고 있고 스킨케어 후 퍼프를 이용해 얼굴에 두드려주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된다. 메이크업 수정이 필요할 때도 수정이 필요한 부위에 톡톡 두드려주면 처음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되돌려 준다.
무엇보다 맨 얼굴인듯 완벽한 누드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고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커버력이 보완된다.
투명하고 청초한 눈매 완성
‘3CE FIXER EYE & BROW’
바퀴벌레 다리를 연상시키는 부담스러운 눈썹 컬링은 이제 그만. 마스카라를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3CE 픽서아이앤브로우에 눈을 돌려보자.
투명하고 청초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에는 픽서아이앤브로우를 이용해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해 보자.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변하는 투명 마스카라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오랜 시간 깔끔한 눈매가 유지되도록 지켜준다.
속눈썹뿐만이 아니다. 픽서아이앤브로우를 가지고 눈썹 결을 빗어주면 결이 살아있는 아이브로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자연스러울 수 없다
‘아이브로우 연출 HOW TO’
1. 스크류 브러시를 사용해 눈썹 결을 정돈해 준다. 그 후 슬림펜 아이브로우 펜슬 혹은 아이브로우 키트로 눈썹 사이사이 빈 공간을 메워준다.
2. 자연스러운 결을 위해 눈썹의 앞머리 3분의 1지점을 수직 방향으로 빗어준다.
3. 중간부터 끝 부분까지 일자가 되도록 자연스럽게 안에서 바깥으로 빗어준다. 도톰한 일자 눈썹은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좋다.
4. 뭉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눈썹 결을 벗어나 지저분한 곳이 있으면 면봉으로 살살 닦아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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