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슈가볼이 새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11월3일 슈가볼의 새 미니 앨범 ‘유어스(Yours)’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오늘 더 좋아’를 비롯해 ‘카모마일’ ‘잠든 널 두고 나오며’ ‘너라서 가능했던’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기존 앨범들과 달리 보다 솔직해진 감정표현과 발전된 관계를 다뤘다.
또한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하며 세련된 사운드로 앨범을 마무리 하는 등 음악의 완성도 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오늘 더 좋아’는 슈가볼 멤버 고창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멜로디와 달콤하면서도 편안한 슈가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누구나에게 충분히 벌어질 수도 있을 법한 현실 속 만남에 대한 판타지를 표현한 이 곡은 수수함이 묻어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밤과 아침을 넘나드는 노래 속 이야기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슈가볼은 12월20일 부산 서구 구덕로에 위치한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같은 달 26일, 2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및 연말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와이엠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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