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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초아-크러쉬-로꼬, 역주행송 무대 꾸민다…‘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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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가맨’ 초아, 크러쉬, 로꼬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11월3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걸그룹 AOA 멤버 초아와 래퍼 크러쉬, 로꼬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크러쉬는 음원깡패, 공연깡패로 불릴 만큼 방송 출연 없이도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고 공연 티켓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가수다.

한국 힙합 신의 대세 로꼬 역시 힙합 열풍을 몰고 온 감성래퍼로 크러쉬의 무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뚜렷한 음악 색깔과 함께 대중성까지 겸비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이 꿀조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주행송을 꾸밀 또 다른 쇼맨 초아는 방청객들의 모든 남자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초아송을 불렀을 때 상대편 슈가맨마저 초아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작사가 김이나는 “크러쉬와 로꼬가 섭외됐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상대가 누구라도 불리하겠다”고 강한 믿음을 보였는데 곧 초아의 보컬을 듣고 결과가 예측되지 않는다며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실력의 두 팀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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