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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애틋한 밀착스킨십 포착…‘로맨스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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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의 가슴 절절한 밀착스킨십이 포착됐다.

11월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이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의 눈물 머금은 밀착 스킨십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수와 형우가 좁고 밀폐된 컨테이너 박스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은수의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형우는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고, 은수는 그를 조심스레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무슨 사연으로 극한 상황 속에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인지 오늘 밤 방송에 대해 기대가 모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은수를 지키고자 일주까지 배신한 형우의 모습과 그를 위해 남편 홍명호(이재윤)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캐는 것을 포기하려 하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15년 만에 다시 만난 은수와 형우가 알게 모르게 서로의 감정에 이끌리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의 불을 다시 지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제작진 측은 “9, 10회에서는 감성이 폭발하듯 주인공들의 갈등이 더 심화될 예정이라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은수와 형우의 멜로 역시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에게 애틋한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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