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MC몽이 한일 프로듀서 합작 프로젝트 ‘W.D.W(Who is With Daishi Dance)’ 첫 보컬 주자로 전격 참여한다.
11월2일 자정 일본 DJ이자 음악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Daishi Dance)와 한국 프로듀서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 첫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보컬 참여 아티스트 MC몽이 공개됐다.
앞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 발표에 나선 MC몽은 다이시 댄스는 물론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 등 양국 프로듀서들과의 오랜 친분을 계기로 자신의 앨범이 아닌 다른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빠르게 회전하는 강렬한 영상 속 혼란스러운 듯 방황하는 MC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곡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MC몽이 참여한 한일 프로듀서 합작 프로젝트 ‘W.D.W’ 첫 싱글을 시작으로 총 4번에 걸쳐 발매가 이뤄질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 주축이 된 다이시 댄스는 그간 그룹 빅뱅,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한편 MC몽이 보컬 참여한 ‘W.D.W’ 첫 싱글 곡은 2일 자정 발매된다. (사진출처: MC몽 ‘W.D.W’ 첫 싱글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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