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가 2015년 본격적인 일본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10월3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스트가 이달 30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이치하라 시민회관에서 약 2천여 명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현지 투어 첫 날을 무사히 성료했다.
비스트 이번 전국투어는 치바를 시작으로 훗카이도,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8개 지역 총 12회 공연으로 구성, 약 한 달 동안 현지 3만 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형 투어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니카타 등 그동안 투어에 포함되지 않았던 현지 세부 지역까지 발을 넓혀 투어에 나설 비스트는 더욱 다양한 지역 팬들과의 만남으로 특별한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비스트는 같은 날 일본 내 독립 레이블 비스트 뮤직의 8번째 신곡 ‘올이즈인유(All Is In U)’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들로 오랜만의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달 6일에는 일본 NHK ‘뮤직 재팬’ 출연과 각 지역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방송활동에 나서 약 한 달에 걸쳐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처럼 치바 지역 공연을 무사히 성료한 비스트는 내달 3일 훗카이도 니토리 문화 홀에서 2015 비스트 재팬투어 두 번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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