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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정부 저출산 대책, 허경영엔 재평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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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썰전’ 김구라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한다.

10월29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가 “정부가 최근 저출산 대책으로 ‘만사결통(만사는 결혼에서 통한다)’이라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철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 연애의 국정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다. 돈, 일자리,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니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를 안 낳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놓치다 보니, ‘신혼부부에게 1억 원을 주겠다’고 한 허경영 후보의 대선공약이 더 현실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허경영 후보의 가치가 뒤늦게 발견되는 거냐”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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