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짜사나이’ 신소율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막을 내린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이하 ‘진짜사나이’)에서 강한 정신력의 악바리 여군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신소율의 치열한 여군 성장 과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은 훈련소 시절부터 부사관 학교까지의 신소율의 다사다난한 여군 도전기가 담겨 있다. 특히 갖은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놀라운 끈기를 선보이고 있어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 초 훈련소 입성을 위한 체력 검정에서부터 다른 동기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초체력을 보인 신소율은 결국 마지막 달리기 종목에서 다리에 난 쥐의 여파로 여러 훈련에서 조금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소율은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듯 자진해서 분대장에 지원했고 리더로서 책임감 있는 면모를 나타내며 동기들을 살뜰히 챙겼다. 또한 실전 훈련에서는 몇 번이나 쓰러졌음에도 특유의 악바리 정신력으로 모든 훈련을 수행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반의 부진을 씻어내며 나날이 여군으로서 자세를 갖춰나간 신소율은 비록 눈앞에 보이는 독거미대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진포기를 선언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부상당한 몸으로 더 이상 동기들의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뚜렷한 소신과 배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악바리 여군 신소율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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