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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간미연, 까칠+도도 여교수 변신…첫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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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무림학교’ 간미연이 섹시카리스마를 선보인다.

10월2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섹시카리스마 여교수 유디 역을 맡은 간미연의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절친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식사를 하며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는 그는 가녀린 외모와 달리 각종 무예에 능하며, 전문 댄서 급의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여교수님이다.

간미연은 ‘무림학교’를 통해 뇌순녀의 순수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무림학교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구 남친 김대호(정희태) 교수와 원수처럼 으르렁대며 색다른 케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사람과 예절교육 담당인 다니엘 린데만 교수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겉보기엔 도도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유디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간미연과 똑 닮아있다. 그래서인지 간미연은 유디 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교수일 때는 섹시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인간 유디일 때는 연애 문제 때문에 늘 골치 아픈 그녀의 귀여운 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2016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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