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감칠맛 나는 밥 한 공기를 짓기 위해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는 아름다운 미모의 완성을 위한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다.
눈부시고 화사하며 탄력적인 피부 표현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요소들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보다 자세한 이모저모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아래를 주목할 것.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필히 따져보아야 할 체크 포인트들을 모아 보았다.
POINT.1 너 자신의 ‘피부’를 알라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우선 자신의 피부 타입과 그 특성 및 상태 등에 대해 면밀한 사전 검토를 거칠 것.
우리의 피부는 외부 환경이나 신체의 상태, 호르몬 변화 등에 시시각각으로 영향을 받는 예민한 존재다. 따라서 그날 그날의 피부 컨디션을 오차 없이 파악해야만 보다 효과적인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POINT.2 내게 꼭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라
그만큼 매일 아침 기상 시나 첫 세안 후의 피부 상태를 세심히 체크한 뒤 그때의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사용해주자.
이는 당시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유분을 지닌 제품이 필요하다거나, 산뜻한 에센스 하나로도 충분한 경우 등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화장품들과 그에 함유된 여러 성분들이 어떠한 효과를 지니고 또 발휘하는지를 사전에 이해해두면 좋으니 참고할 것.
POINT.3 베이스, 제품의 타입이 관건
이처럼 스킨케어 뿐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 또한 매일 동일한 것보다는 당시의 피부 상태를 고려한 사용이 뒤따라야 한다. 따라서 쿠션이나 밤, 리퀴드, 파우더 등 또한 서로 다른 타입의 아이템 두세 개 정도를 미리 구비한 뒤 컨디션에 따라 알맞을 것을 골라 사용해주자.
여기에 피부 본래의 톤에 적합한 컬러의 사용을 곁들여주면 더욱 금상첨화. 이는 메이크업이 들떠 보이지 않게 돕는 동시에 보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주기 때문이다.
POINT.4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 완성, 다크서클 커버
철저한 스킨케어 제품 사용과 꼼꼼한 베이스 뒤에도 꼭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할 메이크업 포인트는 바로 ‘다크서클’. 이를 제대로 커버하지 않는다면 결국 전체적인 인상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따라서 눈가 메이크업 시 기초 베이스나 파운데이션보다 한 두 톤 밝은 컨실러 등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로써 한층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으니 메이크업 마무리 시 잊지 말고 점검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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