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KS인증을 획득한 블랙박스 'KV10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새 제품은 강한 충격과 전원차단 상황에서도 누락없이 녹화하는 애니세이프 기능이 핵심이다. 포맷프리 기능으로 평상시 번거로운 포맷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방HD, 후방 D1의 화질과, 배터리 방전 최소화, 장시간 주차 등의 사용편의성을 갖췄다.
새 제품은 녹화, 내구성, 보안 등 시험 및 제조공정 실사를 통과해 KS인증(KS C 5078 제15-0421호)을 받았다. 사고영상 기록의 위·변조 방지기능 검증을 강화해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서의 신뢰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기준 3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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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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