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끼의 품격’에 훈훈한 비주얼을 소유한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10월22일 방송될 KBS Joy ‘한끼의 품격’ 21회에서는 쌍둥이 형제가 등장해 반전 케미가 돋보이는 사과잼으로 만든 이색 떡볶이 요리를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서 쌍둥이 형제는 누가 형인지 동생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싱크로율 외모를 자랑해 녹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혼란 상태에 빠트렸다. 이에 쌍둥이 형은 “군대에서 아무도 못 알아봤다”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쏟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훈남 쌍둥이 형제가 둘 다 이상형으로 홍진경 대신 이국주를 선택해 홍진경에게 굴욕을 선사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쌍둥이 형제는 어머니가 때마다 보내주는 사과를 다 먹지 못해 이를 활용해 만든 퓨전 레시피 ‘백설공주 떡볶이’ 요리를 공개했다. 생각지 못한 사과잼 떡볶이가 완성되자 이를 맛본 레이먼킴은 “상품가치가 있다. 유행하는 허니 버터 맛이 난다”고 칭찬했고, 홍석천은 “줄서서 먹을 대박의 맛이다. 저희 가게에서 팔고 싶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레이먼킴을 향해 책정된 가격이 낮다며 “덩치만 산만해서 언제 가격을 높게 줄 거냐”고 타박을 해 폭소케 했다.
이번 회에서는 홍석천의 강력 추천 메뉴 ‘백설공주 떡볶이’ 이외에도 비법의 냉동 군만두로 두 가지 메뉴를 선보인 ‘간단 한끼, 꿩먹고 알먹고’, 생애 첫 사업 실패 후 양념치킨 소스로 만든 20대 청년 사업가의 청춘푸드 ‘눈물의 사나이 컵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특별한 사연이 담긴 품격 있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 ‘한끼의 품격’은 오늘(22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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