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5

‘디데이’ 김영광-정소민, 양갱커플의 썸 일대기…‘달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극에 달달함을 더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월21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티격태격과 달달함을 오가는 양갱커플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의 썸 단서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제작진 측은 “양갱커플의 첫 만남은 그리 달달하지 않았다”며 “첫 만남부터 사건사고 연속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재난을 겪으면서 한층 가까워졌고 냉랭한 기류가 물씬 풍기던 둘은 앙숙마냥 티격태격하더니 어느새 달달기류를 내뿜으며 귀여운 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며 3가지 단서를 공개했다.

첫 번째 단서는 바로 양갱이다. 똘미는 우연히 얻은 양갱 하나도 해성과 나눠먹기 위해 아껴뒀다. 똘미는 “이선생님 아무 것도 못 먹을까봐 나눠먹자고 기다렸다”며 은밀히 해성에게 양갱을 건넸다. 양갱으로 슬쩍 드러난 똘미의 마음에 해성 역시 양갱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해성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똘미에게 자신의 침대와 양갱을 내주며 소소한 썸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단서는 치료 중 스킨십이다. 똘미는 “갑빠 실하다”며 해성의 가슴근육에 감탄사를 터트렸고 호기심에 가득 차 해성의 가슴을 콕콕 찌르며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런 똘미가 귀여운 듯 해성은 똘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눈이 마주치자 머쓱한 듯 장난을 치며 묘한 기류를 알렸다.

양갱커플의 썸 정점을 찍은 장면은 바로 첫 입맞춤 신이다. 솜사탕처럼 가볍지만 몹시 달달한 두 사람의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 공항으로 가던 중 해성은 똘미의 얼굴에 묻은 진흙을 닦아주다 지그시 눈을 맞추고 기습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양갱커플의 달달함이 한껏 고조되고 있던 가운데 지난 9회에서 똘미는 부산행 비행기를 타며 예기치 못한 이별을 맞이했다. 이후 해성은 곳곳에서 똘미를 흔적을 발견하고 그를 그리워해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이에 부산으로 돌아간 똘미가 다시 돌아와 양갱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