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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지성-감성 겸비한 라디오 PD로 변신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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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풍선껌’ 정려원이 분위기 있는 라디오 PD 변신을 감행했다.

10월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은 극중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성격의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은 정려원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 속 정려원은 이동욱(박리환 역)과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순수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지성과 감성이 묻어나는 라디오 P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안경을 끼고 헝클어진 머리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마 눈길을 끈다. 특히 한 쪽 귀에 헤드폰을 걸친 해 열심히 일에 집중하거나 골똘히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에서 라디오 PD로서 정려원이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정려원은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정려원이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풍선껌’ 속 김행아 PD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이달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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