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서울시 2015년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사업은 기존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급대수는 승용차 290대, 트럭 10대다. 보조금은 분야별로 1,5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이다. 서울 15개 BMW 전시장에서 i3 구매,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이용권(본인)과 호텔 숙박권(2인 기준, 조식 포함)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i8 1박2일 시승권(3명),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5명), BMW i 모바일 폰케이스(20명)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지난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 미당첨자 가운데 이번에 i3를 구입하면 30만원 상당의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회사는 i3 구매자에게 최고 42%의 잔가를 보장하는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히 프로그램은 3년 만기 후 금융사가 차를 재구매하는 혜택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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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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