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유일랍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월18일 드라마H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측은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유일 등 주연배우의 모습을 담고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태임은 일명 사과머리와 파란색 트레이닝복이 전매특허인 건어물녀로 변신했고, 댄디한 이미지로 여심을 흔들었던 오창석은 파마머리와 굵은 뿔테 안경을 착용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드라마H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의 180도 다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유쾌하면서도 각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 전복을 찾아보는 맛이 큰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털털한 모습의 이태임과 함께 폭탄 3종세트로 무장한 오창석의 주저없는 변신이 이목을 끈다. 그는 각 포스터에서 멜빵 바지, 촌스러운 줄무늬 셔츠, 청재킷 등 패션 테러리스트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오후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또 ‘유일랍미’ 최근 중국 측과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 더케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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