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진기주가 아쉬운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월17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 출연한 진기주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진기주는 “데뷔작이라 엄청 긴장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촬영장에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촬영과 현장 분위기를 즐기게 됐던 것 같다”며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알바족 승현이를 공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늘 힘이 났다”고 말하며 “승현이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다음번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진기주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밝고 명랑한 매력이 가득한 우천대학교 15학번 인문학부의 풋풋한 새내기이자 하노라(최지우)의 동기생으로 대학생활 동안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박승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7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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