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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정소민, 아비규환 속 처절한 절규…‘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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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디데이’ 정소민이 처절한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월16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이 혼란에 빠진 의료진 정똘미(정소민), 박지나(윤주희), 안대길(성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응해온 똘미가 혼란에 빠져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환자를 앞에 두고 있는 힘껏 소리치며 처절한 절규를 토해낸 것. 마치 참아온 울분을 쏟아내는 듯 온몸을 떠는 그의 모습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옴짝달싹 못하는 똘미, 지나, 대길의 모습과 바닥에 쓰러진 응급환자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대길은 바닥에 쓰러진 응급환자의 심장 부근에 귀를 대고 다급하게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긴박한 분위기를 전한다.

‘디데이’ 제작진은 “16일 방송될 ‘디데이’ 9회에서는 여진에 이어 또 다른 재난이 펼쳐진다. 아비규환 속에서 사람의 생사가 갈리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16일) 오후 8시30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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