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가수 호란이 독특한 공연과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10월15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5월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호란이 독특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호란은 24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호란의 중간고사’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미디어 ‘피키캐스트’를 통해 클래지콰이의 인기곡 ‘Gentle Rain’의 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사랑’이란 주제로 피키캐스트의 유저들에게 해당 곡의 작사를 다시 맡기고, 이 중 자신이 직접 뽑은 우수작은 24일 공연에서 직접 라이브로 선보인다.
호란은 또 이번 공연에서 ‘중간고사’라는 주제에 맞게 직접 팬들에게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받는다. 성적표에서는 ‘음악성’ ‘방송활동’ ‘다이어트’ ‘개인기’ 등 과목이 정해져 ‘수’, ‘우’, ‘미’, ‘양’, ‘가’로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을 예정이며, ‘생활기록부’를 통해서는 관객들이 호란 또는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기술해 공연 중 해당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란의 중간고사’ 공연은 24일 오후 7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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