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의 미묘한 썸 기류가 포착됐다.
10월13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측이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던 정은지(강연두 역)와 이원근(김열 역)의 초근접 3단 콤보가 담긴 사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정은지와 이원근은 각각 열등생과 우등생이라는 틀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무시하고 상종하지 않는 등 티격태격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이 가운데 연애세포를 마구 자극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13일 방송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전하고 정은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반항엄친아 이원근이 상남자 모드로 돌변함은 물론, 입술이 닿을락말락한 이들의 분위기는 궁금증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발칙하게 고고’ 관계자는 “4회 방송에서 정은지와 이원근이 미묘한 기류를 조성할 이 장면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이 찾아오게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 이원근의 미묘한 썸 기류의 진실은 오늘(13일) 오후 10시 ‘발칙하게 고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