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연금술사’가 첫 방송된다.
10월8일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극본 김균태 박연경, 연출 허무란)가 브라운관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스펙과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이성에 한눈팔지 않게 도와주는 동아리 연금술사는 연애포기각서를 시작으로 연애와의 전쟁을 선언한다.
또한 ‘연금술사’는 카라의 허영지가 오직 연애의 로망으로 가득 찬 대학 신입생 오영지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해 시작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영지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사랑스러운 스무살 오영지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연금술사’는 풋풋한 청춘캠퍼스 드라마인 만큼 연기에 첫 도전하는 20대 초반 출연진들이 포진해있다. 영지의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유진아 역으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전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아라가 맡았다.
한기웅과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는 극중 힙합동아리 래퍼 우민우 역을 맡은 그룹 소년공화국의 수웅은 아낌없이 끼를 발휘했다.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배우 조재현의 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혜정도 연애보다는 음식이 좋은 엉뚱 귀여운 매력의 연금술사 동아리 회원으로 출연했다.
한편 데이트, 연애, 사랑은 사치라고 외치는 청춘들의 아우성.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 좌충우돌 청춘들의 연애금지로맨스를 다룬 ‘연금술사’는 오늘(8일) 오후 8시40분 방영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