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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 형사 변신…육성재와 ‘사수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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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가 극 현실주의 형사로 돌아온다.

10월7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김민재가 또 다른 연기변신을 꾀한다.

극중 김민재는 겉으로는 무던하고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열정적인 형사인 한경사 역을 맡았다. 극 현실주의적인 성격으로, 각종 추측을 통해 수사하는 후배 박우재(육성재)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훈훈한 사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김민재는 3월 종영된 드라마 ‘스파이’에서는 국정원 정보 분석 팀의 팀장 송중혁 역을 맡아 욕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이어 5월 개봉한 영화 ‘무뢰한’에서는 여주인공을 끝없이 벼랑 끝으로 모는 민영기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바 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늘(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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