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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부부, 뮤지컬 ‘맘마미아’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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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뮤지컬 ‘맘마미아’에 재능기부를 선보였다.

10월7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측에 따르면 김소현, 손준호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직접 지도하며 뮤지컬 초반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소현 교수는 풍부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남예종 학생들과 호흡하고 뮤지컬 ‘맘마미아’를 연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인성과 감성이 겸비된 교육과 뮤지컬의 기본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남예종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 김소현, 손준호 교수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 학교에 나와 학생들의 뮤지컬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이번 무대는 나눔의 뮤지컬로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교직원과 학생들도 같이 동참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뜻 깊은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소현 교수는 “지난해 뮤지컬 그리스에 이어 올해는 학생들, 일반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며 맘마미아를 선보이게 됐다”며 “나날이 짧은 시간 내 발전하는 학생들의 기량과 에너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연출한 ‘맘마미아’는 4,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20억달러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남서울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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