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컴백한다.
10월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멜로디데이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업(SPEED UP)’ 발매한다.
지난해 데뷔 이후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보컬 실력을 쌓아온 멜로디데이는 앞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 풍성해진 무대에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 감성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리더 여은이 고추아가씨로 출연해 9대 가왕으로 깜짝 등극, 오랜 연습생 생활로 다져온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대중적 관심과 함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새 앨범에서 멜로디데이는 한층 강렬해진 모던 록시크 레이서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피드업’을 포함 ‘할로(Hallo)’ ‘원츄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될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스피드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만나볼 수 있는 곡으로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질주 본능에 대한 응원가이기도 하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맡아 대규모 제작을 통해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미를 완성시켰다. 특히 그룹 갓세븐 주니어가 특별 출연, 마지막 반전 드라마를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오늘(7일) 데뷔 첫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 ‘스피드업’ 무대를 선보일 멜로디데이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로엔-뷰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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