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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기능성 모두 잡는 뷰티계 멀티플레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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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기자] 장기간 불황이 지속되면서 적은 비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멀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번에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멀티 화장품은 경제성뿐만 아니라 효능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3가지 기능이 결집되어 있어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골고루 피부에 특별한 효과를 선사한다.

오히려 여러 화장품을 바르는 단계를 줄여 피부에 부담감을 덜어주는 부수적인 결과까지 노릴 수 있다. 과연 멀티 화장품의 진화는 어디까지 이르렀을까.

▶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는 멀티 오일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
버츠비 미라클 셀브

올리브와 호박씨 등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 멀티 오일은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머리 끝, 손상된 모발에는 영양감을 선사한다. 건조한 날 정전기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가진다.

피부에는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기에 앞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롤링할 수 있는 유연제로도 사용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 기초케어 단계 다이어트로 피부 건강 되찾아주는 멀티 로션


미키모토 문펄 모이스처 로션
라메르 트리트먼트 로션

한편 멀티 화장품의 원조는 역시 기초화장품에서 비롯됐다. 보습, 안티에이징, 미백이 모두 해결되는 똑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과거에는 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톤 보정을 모두 다른 제품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단계가 늘어날수록 각각의 제품은 제 역할을 잃고 피부에 부담감만 더하는 결과를 낳았다. 케어에 오랜 시간이 들어가는 불편함은 기본이다.

또 제형이 단 하나로 수렴하기도 했다. 토너의 형태를 띠고 있는 ‘로션’은 피부결 정리를 함과 동시에 로션의 영양감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기초 화장품의 사용감이 가벼워진 것이 큰 특징이 됐다.

이제는 안티에이징이나 화이트닝도 데일리케어로 손색없어진 셈이다.
(사진출처: 눅스, 버츠비, 미키모토, 라메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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