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2015년 트렌트 컬러 마르살라는 얼핏 보면 버건디와 같은 컬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채도가 낮은 차분한 색상이다.
올가을은 고급스러운 마르살라 컬러로 많은 여성들의 머리색이 물들지 않을까 싶다.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올해 트렌드 컬러를 마르살라로 정해 이슈가 되고 있는 이 색상에 대해 알아보자.
마르살라는 이탈리아 시실리섬에서 생산되고 있는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다. 세련된 이 색상의 헤어와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는 컬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차분한 그레이, 골드, 베이지, 화이트,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마르살라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므로 헤어에 의상까지 화려한 컬러로 매치하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르살라 컬러의 헤어는 피부 톤만 정리하는 요즘 메이크업에 포인트로도 연출할 수 있다.우아한 매력과 고급스러움까지 두루 갖춰 격식 있는 자리, 혹은 파티에서까지 튀지 않고 잘 어울릴 수 있는 마르살라 헤어컬러로 올가을이 가기 전 도전해보자.
글: 엔끌로에 승신 이사
사진출처: 센터폴, 팬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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