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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女心) 겨냥한 렉서스, "ES300h 주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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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女心) 겨냥한 렉서스, "ES300h 주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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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디젤이 주춤하는 사이 렉서스가 주력 가솔린 하이브리드인 ES300h 시선 끌기에 나섰다. 특히 그간 남성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최근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여성을 겨냥한 장점을 내세우는 중이다.





     1일 렉서스에 따르면 ES300h와 여성을 연결한 배경은 어디까지나 실내외 디자인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전형적인 세단인 데다 매끄러운 디자인이 호감을 일으킨다는 것. 특히 여성 시각에서 주목할 수밖에 없는 헤드램프 눈매가 ES300h의 매력이라는 게 렉서스의 설명이다. 사람으로 치면 선하면서도 명석해 보인다는 얘기다. 






     실내도 여성에게 맞춤형으로 변신했다고 강조한다. 기존엔 아이보리와 블랙 가운데 고를 수 있었지만 신형으로 바뀌며 토파즈 브라운과 문스톤 메뉴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따스한 느낌을 품은 토파즈 브라운이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나뭇결무늬 패널은 명품 가구를 연상시키며, 시트도 몸이 덜 미끄러질 뿐 아니라 오래 써도 주름 없이 팽팽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조작성도 여성을 배려해 간결해졌다. 지나친 신기술, 어려운 조작에 위축되기 쉬운 여성을 감안해 최소한의 스위치를 이해하기 쉽게 배치했다는 것. 내비게이션과 설정 등 손이 많이 가는 조작은 기어레버 옆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로 소화하는데, 마우스와 조작방식이 비슷해 쉽게 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운 운전 감성도 여성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스티어링 휠의 회전이 매끄럽고, 페달 답력 또한 높지 않은 배경이다. 이와 관련, 렉서스는 "처음 운전해도 10년을 탄 것처럼 편안한 익숙함을 주려 한 흔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렉서스가 강조하는 ES300h의 여성적 매력은 승차감이다. 차선을 바꾸거나 교차로에서 방향을 바꿀 때처럼 사소한 움직임도 부드럽게 구현된다는 것. 또한 과속방지턱 등을 넘을 때도 불편함이 없다고 말한다. 렉서스 관계자는 "보고 만질 수 있는 디자인이나 소재뿐 아니라 움직임 또한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ES300h의 매력 가운데 하나"라며 "윈도 창문도 빨리 내려오다 서서히 늦어지는데, 이는 마무리 동작의 우아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렉서스 ES300h는 최근 독일 디젤차 스캔들에 따른 반사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디젤의 대항마가 가솔린 하이브리드이고, 하이브리드 중 프리미엄 제품은 ES300h가 대표적이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순과 하순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디젤의 경쟁자로서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떠오르면서 ES300h의 계약량도 점차 증가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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