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강유 기자]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 '한가위스페셜위크' 이벤트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빛단 모델 서리나가 이벤트 부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이다.
23일 오프닝 행사로 진행된 '진주상단 한복패션쇼'에서는 한빛단의 모델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한빛단 모델들과 함께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내 유일 한복전문쇼단인 한빛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김두천 모델리스트 대표는 "한빛단이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이날 동대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패션쇼와 기념촬영 이벤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줘서 만족스럽다, 한빛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의 미(美)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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