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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메이크오버] 강소라의 작은 얼굴, 긴 다리 비결은 자세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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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인턴기자] 일명 스크롤 압박이라 불릴 정도로 긴 다리를 소유한 강소라. 다리 길이만 105cm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공개되자 서구적인 몸매를 지닌 그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던지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에게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시절이 있다. 데뷔 전엔 지금보다 20kg 더 나가는 몸무게였던 데다 데뷔 초에는 거북목 때문에 움츠러든 자세를 자주 보였기 때문. 최근 그는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을 통해 시원하게 뻗은 긴 다리와 더욱 아름다워진 바디라인을 가지게 되었다. 

강소라는 바른 자세만 갖추어도 군살이 사라지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나온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평소 어깨와 목이 자주 뻐근해지거나 허리가 아픈 사람이라면 그의 메이크오버에 주목해보자. 자세 교정이 당신의 숨겨진 1cm를 찾아줄 지도 모른다.

BEFORE 거북목 증상으로 움츠러든 자세


공포영화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영화 ‘써니’의 화끈한 의리녀 하춘화 역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데뷔 당시에도 큰 키와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지니고 있었지만 어딘가 자신감이 없어보였다. 원인은 바로 거북목 증상이었다. 이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턱이 몸보다 앞으로 나오는 상태를 말한다.

항상 고개를 앞으로 빼고 있는 듯한 자세는 그가 가지고 있던 멋진 몸매와 미모를 빛내주기는커녕 움츠러들고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FTER 교정으로 곧게 펴진 자세


그는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재벌2세 역을 맡은 것이 자세와 걸음걸이에 신경쓰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발레와 필라테스가 접목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데, 발레가 자연스레 체형 교정을 돕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 역할에 맞는 당당한 걸음걸이와 교정을 통해 바로잡은 자세는 거북목 증상의 개선와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를 가져다 주었다.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으면 신체의 불균형을 맞춰주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강소라의 여리여리하고 예쁘게 다듬어진 애프터 모습은 자세 교정이 가진 놀라운 효과를 잘 보여준다.

MAKEOVERS 시원시원하게 뻗은 긴 다리와 물오른 미모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의 몸매. 하지만 이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연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체중을 감량한 강소라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감내하고 있다.

그는 야식은 절대 먹지 않는 대신 하루에 세끼를 꼭 챙겨먹는다. 아침은 간단하게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 등으로 든든하게 채우고 점심은 반드시 밥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밥이 부족하면 간식으로 호박죽을 먹고 저녁 역시 샐러드나 닭가슴살로 가볍게 해결한다.

직접 도시락을 싸다니며 건강을 챙기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여기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발레 필라테스를 통해 신체를 가꾸는 것이 그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법이다. 시원시원한 기럭지에도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지닌 배우 강소라. 어떤 옷도 명품처럼 보이게 하는 몸매와 조막만한 얼굴은 그의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다. (사진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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