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히든싱어4’가 전방위 마케팅을 진행한다.
9월23일 JTBC 측에 따르면 ‘히든싱어4’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듣기 평가 이벤트, 버스 정류장 퍼즐 광고, 이벤트 존 설치 등의 마케팅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전국 54개 지점, 390개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듣기 평가는 ‘히든싱어4’ 예상 출연진의 목소리 중 누가 진짜 원조 가수의 목소리인지 맞히는 이벤트다. 누가 진짜 원조 가수인지 추측해 문자로 답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에게 커피 상품권을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는 ‘히든싱어 이벤트 존’이 설치된다. 포토존, 시즌 1, 2, 3 라운드 곡 다시듣기 부스 등이 제작됐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고가의 핸드폰과 영화관람 티켓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크로스 퍼즐을 이용한 ‘히든싱어4’ 광고가 진행된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히든싱어4’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약 3년 동안 시즌 4까지 축적된 프로그램 자산을 활용한 ‘히든싱어’ 브랜드의 확산이 목표”라며 “방송을 통해 느꼈던 추억, 경험, 교감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든싱어4’는 화제의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한 팀이 돼 원조가수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도플싱어 가요제’를 추석 연휴인 26일과 27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개천절인 10월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는 첫 원조 가수로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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