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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 뷰티기자들의 올리브영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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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현 기자] 어느샌가 뷰티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매우 많아졌다.

주로 백화점에서 비싼 해외 브랜드들을 선택하거나 브랜드샵 ‘저렴이’들을 선택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을 비롯 팝업스토어, 드럭스토어 등을 통한 구매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

특히 올리브영은 각종 생활용품부터 건강식품, 뷰티용품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구색을 갖추며 여성들의 핫플레이스로 우뚝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올리브영은 데일리 스킨케어부터 색조 제품, 다이어트 도구, 메이크업 도구 등 뷰티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며 끊임없이 여성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실속 있고 트렌디한 필수 아이템들이 많을 터.

하지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우르는 그 수많은 리스트 중 진짜 ‘인생템’으로 손꼽히는 제품은 무엇일까. 없는 제품 빼고는 다 써봤다는 뷰티 기자들로부터 올리브영 추천제품을 들어보았다.

뷰티기자 이유리
레브르 스칼프 트리트먼트
피부타입: 건성

평소 케어 방법: 모발 손상이 심해 헤어 케어만큼은 신경 써서 하는 편이다. 숱이 많은 염색모라 조금만 건조해도 부스스해진다.

샴푸와 린스를 매번 사용하고 수분이 풍부한 트리트먼트를 일주일에 3회 정도 사용한다. 드라이 전과 후로 에센스를 발라주면 다소 정돈된다.

총평 ★★★★☆ 화학성분인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인 제품. 보통의 마트 샴푸에 비해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하나 거품도 풍성하고 무엇보다 세정이 잘 된다.

천연유래 성분으로 모발을 코팅해주며 트리트먼트를 하면 촉촉한 수분감이 살아난다. 실리콘이 없어도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시켜주며 두피에 남아있지 않아 깨끗한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

뷰티기자 김희영
23years old 바데카실, 바데카실 세라3
피부타입: 복합성, 민감성

평소 케어 방법: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달리한다. 아침에는 메이크업 전 가벼운 스킨케어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보충한다.

저녁에는 영양을 공급하고 아이크림, 스팟 등으로 트러블이나 각질 등을 집중 케어한다.

총평 ★★★★★ 저녁용 스킨케어에 최적이다. 자기 전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놀랍게 부드럽고 건강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트러블이 올라왔을 땐 여드름 연고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며 수분감이 풍부해 수분크림으로도 활용한다.

피부가 민감해 알갱이로 된 스크럽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바르기만 해도 각질이 정돈되어 자극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멀티 수분크림이다.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평소에는 바데카실 오리지널을, 환절기에는 수분감이 더 보충된 바데카실 세라3을 사용하면 좋다.

뷰티기자 최우진
엑스티엠 스타일 옴므 올인원 엑스퍼트
피부타입: 지성

평소 케어 방법: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보다는 간단한 올인원 제품을 선호한다. 면도 후에는 수분 크림으로 한 번 더 발라주어 들뜬 피부를 정돈해 준다. 주 1회 정도 스크럽으로 각질 관리를 해 준다.

총평 ★★★★☆ 해외 브랜드의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다 단번에 갈아탈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올인원이라 한 번만 발라도 촉촉한 수분감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심플한 패키지와 시원한 향도 썩 마음에 든다. 스킨케어를 귀찮아하는 남자들에게 제격. 피부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평소보다 많은 양을 도톰하게 펴 바르고 자면 슬리핑팩의 기능도 느낄 수 있다.  

뷰티기자 박승현
닥터숄즈 숄 전동각질제거기
피부타입: 건성

평소 케어 방법: 해외여행에서 사온 돌로 된 각질 제거 용품을 사용한다. 구두를 많이 신어 발에 굳은살과 각질이 많은데 가끔 타이 마사지샵의 족욕을 이용하기도 한다. 

총평 ★★★★★ 샌들을 신으면 하얗게 들떠있는 각질과 울퉁불퉁한 굳은살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욕실에 철퍽 주저 앉아 박박 문지를 필요 없이 부드럽게 각질 관리가 되어 정말 편리하다.

여름에는 주 2회, 평소에는 주 1회 정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관리하면 따로 풋 케어를 받을 필요가 없다. 대신 관리 후에는 보습력이 좋은 풋크림으로 후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23years old, 레브르, 닥터숄즈, XT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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