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강유 기자] '청계천 웨딩드레스패션쇼(청계천수상패션쇼)'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에서 한빛단 모델 김나영이 런웨이에 올랐다.
서울시설공단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스코리아와 한빛단이 함께 쇼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한류의 새 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기취아래 구성된 한빛단은 여러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나아가 한류콘텐츠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이 기대되는 예술단으로 인천아시안게임한복쇼, 코리아그랜드세일오프닝쇼, 한국국제관광전한복쇼를 비롯하여 남산국제문화축제 등을 연출해온 모델리스트(대표 김두천, 현 한빛단 단장) 소속의 모델들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한복전문쇼팀이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서는 '동서양의 웨딩복식쇼'라는 주제로 '피터한 1102 드레스'와 '숙현한복'의 예복이 화려하게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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