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매시업’의 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9월10일 SBS MTV 측에 따르면 ‘매시업’에는 가수 서인영, 소녀시대 효연, AOA 혜정, 엠블랙 미르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가 MC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EDM에 관심 있는 케이팝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DJ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희노애락 에피소드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인영, 효연, 미르, 혜정 등 K-POP대표 가수들이 대중에겐 다소 생소한 음악 장르인 'EDM'에 도전하는 컨셉이다”며 “타고난 끼와 예술적 감각을 지닌 이들이 진정한 EDM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 매회 다양한 팀 미션이 주어져 스타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뜨겁게 펼쳐지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시업’은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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