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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 중년의 입담 터졌다…‘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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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본격 예능에 입문한다.

9월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상중이 오토바이를 타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려다 진땀을 뺀 사연을 고백한다.

김상중은 “오토바이 타는 걸 즐기는데, 신호 대기 중 옆에 아이들이 헬멧을 안 쓴 걸 보고 잔소리를 했다”며 “신호가 떨어져서 ‘오토바이란 이렇게 타는 거다’라고 어른답게 멋지게 보여주려 했는데, 시동이 꺼져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진중하고 중후한 이미지 때문에 젊은 사람들과 편한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는 고민도 털어놓는다. “어느 순간 촬영장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고, 스태프나 후배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듣기 싫다”는 것.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혜은을 향해 “혜은이도 나한테 꼭 선배님이라고 하는데, 그냥 오빠라고 해”라고 부탁한 김상중은 “오빠”라는 김혜은의 호칭에 눈썹이 승천한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상중이 출연하는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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