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7일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에 따르면 이진아가 이달 5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 터치 스테이지에 올라 특유의 감성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처음으로 페스티벌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 이진아는 첫곡 ‘편지’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별보석’, 트리오버전의 ‘마음대로’ 등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가을 문턱의 감성 나들이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를 위해 그랜드피아노와 키보드를 오가며 활약한 이진아의 연주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이진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페스티벌 무대라서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같이 즐겨주셨으면 했다”며 “멘트보다는 곡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자작곡 위주로 총 9곡의 라이브를 들려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아는 최근 가수 박진영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공항가는 길’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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