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정 기자] TV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궁극의 해상도를 찾기 위한 노력이 HD, UHD 화면을 낳는 경쟁으로 이어진다.
그 사이 남모를 고민에 직면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화면 속 이미지가 중요한 배우들이다. 배우들은 높은 해상도로 모공과 잔주름까지 여과 없이 드러나는 현실과 마주하며 HD에도 굴욕 없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그 중 UHD 화면에도 이미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 완벽 피부 미인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 수분 관리
투명하고 탄력 있는 UHD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메이크업으로 결점을 가리는 것보다 기초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꺼운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을 반감시키며 피부의 건강함을 보여주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배우 박신혜, 송지효, 신세경 등을 살펴보자. 이들은 화장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노하우는 우선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고 안색이 칙칙해지는 것을 경계한다는 것. 생활 속 관리 비법은 바로 수분케어에 있다. 수분 관리만으로도 잔주름을 줄이고 안색을 밝힐 수 있다.
하루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신선한 과일을 먹어 항노화, 항산화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적당한 수분감을 유지해주는 홈케어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 모공 관리
HD피부를 만드는 중요한 2대 요소는 수분과 함께 모공이 꼽힌다. 화면에서 눈에 띄기 쉬운 것은 크게 늘어진 모공.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잡티와 톤 보정은 가능하지만 까맣게 두드러지는 모공은 HD 화면에서 속수무책이다.
또 다른 HD 피부 미인 한지민과 소녀시대 윤아는 모공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모공 수축과 피지 조절이 첫 번째 핵심 포인트다.
두 번째는 메이크업 프라이머를 똑똑하게 활용해야 한다. 거칠고 불안정한 피부를 만드는 피부 요철을 메워 매끈하게 만들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 도구로 반드시 필요하다. 이후 밀착력 높은 쿠션 제품으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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