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임원희가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월4일 소속사 젠스타즈 측은 “만능엔터테이너 배우로 활약 중인 임원희가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영화 ‘실미도’ ‘식객’ ‘다찌마와 리’ ‘퀴즈왕’등은 물론 드라마, 예능, MC 등 장르와 무대를 불문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임원희는 새 소속사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임원희는 올해로 데뷔 20년차인 베테랑 배우다. 개성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입담마저 두루 갖춘 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명불허전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임원희가 젠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고 어떤 행보를 펼쳐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젠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임원희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개성과 매력이 넘쳐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젠스타즈와 손을 잡고 새로운 연기 인생을 시작한 임원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출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상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