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암살’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다.
9월3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측은 누적 관객수 1232만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암살’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암살’이 3일 1232만 2320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6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암살’은 ‘왕의 남자’(누적 관객수 12,30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관객수 12,319,542명)를 제치고 외화를 포함해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봉 6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봉 7주차에 접어들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대한민국 명품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과 가슴 뜨거운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해 최고의 영화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암살’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사진출처: 영화 진흥 위원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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