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함정’ 조한선이 강도 높은 액션씬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조한선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한선은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촬영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주어진 환경과 여건 속에서 열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답했다.
그는 “액션씬은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주어진 시간은 얼마 없는 가운데 다 소화하려고 하니 버거웠다. 하지만 제가 (액션을) 해야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 모두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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