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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김형규, ‘화려한 유혹’ 캐스팅…최강희 동생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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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라스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규가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9월2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압도하며 새로운 신 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형규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형규는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나영희, 김창완, 박정아, 김새론, 남주혁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려한 유혹’ 역대급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형규는 극중 신은수(최강희)의 동생 신범수 역에 발탁됐다. 범수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본인의 관심사는 누나의 행복이 전부인 속 깊은 성격의 소유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10월5일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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